Archive for December, 2006

The last day in Bellevue

Sunday, December 24th, 2006

벨뷰로 출국하기 전에는 폭풍으로 6명이 사망하는 사고로 걱정 시켰으나, 막상 도착하니 날씨만 좋더라 였다. 하지만 그 다음날 부터는 추적 추적 비가 오는. 현지에 일하는 사람에게 물었나. 대체적으로 벨뷰는 어떠한 날씬지. 남자들끼리 이야기 했기 때문에 그런 대답이 왔겠지만 ‘여자 같은 날씨’ 라고 하더라. 한마디조 변덕스런 날씨라고.

돌아오는 날이되어서야 날이 개었다. 그 덕에 내 생애 가장 큰 무지개를 보게 되었다. 이런건 덕이라고 해야 하나?

The rainbow at Bellevue

벨뷰의 날씨는 변덕스러움. 특정 시기에 대해서 온도도 장담 못한다고 한다. 일한지 3년된 친구 말로는 여름에도 폭설이 온적이 있다고 하니.

귀국보고(帰国報告)

Saturday, December 23rd, 2006

비행기안에서 그렇게 잤는데도 불구하고, 12시간을 넘게 잠을 잤음. 그리곤 기어코 시차 적응 성공 (낮에도 2시간 정도 잔 것 같음)

어쨌든, 지금 시애틀 시간으로 오전 5시인데도 불구하고 잠이 안온다 무하하하! (생각보다 시차는 무서웠다.)

Views at the Bellevue office

Tuesday, December 19th, 2006

본사 사무실에서 본 모습 두장. 저 멀리 눈 쌓인 이름 모를 산. 그리고 그 아래 묵고 있는 호텔.

OfficeAtBellevue.jpg

ParagonHotelAtOffice.jpg

시애틀 첫 느낌

Tuesday, December 19th, 2006

9시간여 날라와서 도착한 시애틀. 이제 하룻밤 지났다.
역시나 사람 사는 곳은 다 똑 같다!
오기전에 봤던 기상 정보와는 다르게 춥다 ㅡ.ㅡ (분명히 온도는 서울보다 높은것 같은데)
습도 70%, 생구라!
해 정말 빨리 지고 정말 늦게 뜬다. 글쓰고 있는 지금 시각 (7시 40분) 이제서야 여명이다.
와서 먹은 하루치의 먹을 것들. 정말 맛 없다. 얘네들 이렇게 맛 없는거 먹고 어떻게 사는지 정말 궁금하다.
회사 사람들이랑 저녁을 먹으러 갔던 중국집은 중국계가 아닌 한국계 중국집. 짜장면은 정말 맛 없고 깐풍기는 한국에서 먹던 맛. 그나마 짬뽕은 먹을만 했는데 짬뽕에 왠 돼지고기 ㅡ.ㅡ 해안도시인데 해물은 없고. (양송이 버섯도 들었다. 목이 버섯도 표고버섯이 아닌. 먼가 이런건 컬쳐 쇼크)

나중에 다시 업데이트~

아. 하나 빼 먹었다. 양 정말 징그럽게 많다!

핑계 대지 마시오!

Friday, December 15th, 2006

금융계 관계자는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한 설명이 부족하다면, “모든 고객에게 ‘구두 설명’을 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며 “마일리지 기준 변경뿐 아니라 대출 금리 변경 등 금융기관마다 약관 변경이 매우 어려워 질 것”이라고 난색을 표명했다. (원문보기)

신고해도 해도 오는 스팸성 SMS, 관심도 없는데 항상 오는 론 서비스 전화, 껄렁하게 대답해도 다시 오는 이벤트 홍보성 전화. 마일리지 가입 고객은 달랑 180만명이라고 한다. 정작 귀찮은 곳에는 온갓 수단을 동원해서 전화를 해대는 주제에 정작 필요한 곳에는 불가능이랜다.

일본 전화 번호 겟!

Friday, December 15th, 2006

여친을 위해서. Skype의 일본 전화번호를 겟 했음. 내가 있는 장소에서 스카이프만 연결 할 수 있다면 일본 시내 통화료로 전화를 받는 셈. 근데 050 이면 핸드폰 과금인가? 시내통화료 과금인가? 애매할쎄

앗 찔린다!

Friday, December 15th, 2006

이 글보면서 느끼는 것은, 찔린다는 것. 택배가 오기로 한 날에 조금이라도 늦으면 마구 화가 난 다던지 일이 진행이 안된다던지 안절 부절한다던지. 얼마전의 일탈군을 봐도 그렇고. 의외로 이런 부류의 사람들이 많은 것 같다.

인터넷과 언어

Monday, December 11th, 2006

회사의 Marcom 퀴즈로 나온 메일 중에서 흥미로운 퀴즈가 있어서 소개.

1. 인터넷의 몇%가 영어로 씌여져 있나?
2. 몇 종류의 언어가 있을까?
3. 그 언어 중 가장 많이 사용하는 언어를 순서대로 열거하면?
4. 사우디아라비아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근무 요일은?

일단 여기까지 나머지는 좀 재미 없는 듯. 정답은 이어서

(more…)

List of mobile network operators

Friday, December 8th, 2006

친구 녀석이 찾길래 검색했더니 단방에 나오더라.

역시나 대단한 위키피디아. 세계 순위 싸움에서는 한국은 쨉도 안되는구나. 역시 인구빨이 중요해.

Wikipedia : List of mobile network operators

이모티콘&에모지

Thursday, December 7th, 2006

메신져류에서 가장 많이 쓰는 기능 중 하나는 역시나 이모티콘. emotion + icon = emoticon 이 되었는데, 우리말로 바꾸면 ‘그림문자’ 정도가 아닐까 싶다. 하지만 그림문자라고 부르는 사람은 아직 보지 못 했다.

이전 회사 다닐때 일본어를 하시는 분들이 많다 보니, 언뜻 궁금해서 물어봤던게 ‘이모티콘이 일본어로 무엇?’ 이었다. 대답은 예상외였는데 ‘에모지’였다. 첨 생각하기로는 ‘에모지’는 이모티콘을 일본식으로 부른게 아닐까? 였었다. 하지만 이건 나의 완벽한 착각. ‘絵文字’를 일본어로 읽으면 ‘에모지’가 된다. 해석하면 말 그대로 ‘그림문자’ (한국어로 읽으면 회문자)

참 절묘한 조합이라고 생각했다는. 게다가 에모지는 일본어 사전에도 있는 원래 뜻을 가진 말로 메신저때문에 만든 말이 아니라는 것. (코지엔의 설명을 보면 ‘그림 같은 모양으로, 기호 또는 말을 대신해서 쓰는 것’)

만약 우리나라도 메신저에 이모티콘이 아니라 ‘그림문자’ 라고 먼저 사용 했다면, 지금쯤 그림문자로 많이 쓰고 있지 않았을까?

ps. 말터에 가보았더니 ‘그림말’로 다듬어 놓았다. 근데 말터 사이트가 점점 이상하게 바껴가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