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November, 2005

Encarta 와의 대화

Wednesday, November 30th, 2005

이제 부터 흥미 진진한 Encarta와의 대화가 시작된다! 개봉 박두!

Encarta® Instant Answers 님의 말:
Welcome back, Vishnu76k! How can I help you?
Did you know? A flying pigeon breathes about 450 times per minute, while a running person breathes only about 30 times per minute.

비누개발자 님의 말:
how old are you?

Encarta® Instant Answers 님의 말:
5 months, 11 days, 16 minutes and 54 seconds.
Why don’t you ask me something that’s actually in Encarta?
What is the smallest country in the world? If you don’t know, just ask me.

비누개발자 님의 말:
are you boy?
(more…)

What is good Powerpoint design?

Monday, November 28th, 2005

늘 느끼는 거지만 잘만드면 이득이지만 대부분은 독이 되고 마는 PPT. 내가 보는 PPT 중에서 가장 멋진 회사는 MS인것 같다. 하기야 자기네들이 만들었으니 오죽 잘 쓰겠는가?

가서 배워보자 (via PresentationZen)

위 사이트를 보는 순간 맘이 바꼈다… 간결함과 액센트. Apple의 그것이 더 나은 것 같다. 결론은! 주절 주절 PPT에 너무 많은 말을 쓰지 말자!

버그 트랙킹 시스템 벤치마크

Friday, November 25th, 2005

여전히 Mantis가 짱먹고 있구마이 (via Michael Flanakin’s Web Log) Trac이 조금 더 분발하기를. 전 프로세스를 관리하기엔 역시나 Trac이 편한편이라서

MS Encarta Instant Answers

Thursday, November 24th, 2005

오모 깜찍하고 이쁜 MS. 한국 MSN에서는 서비스 하지 않는 Encarta 서비스를 MSN Messenger를 통해서 볼 수 있다. 일단 간단하게 메신저 대화상대 추가를 하자.

encarta@conversagent.com

그 다음엔 걍 질문을 날리면 된다. 이런식으로.

Where is capital city of Korea

그러면 Seoul 이라는 답변과 함께 초대를 한다. 수락을 하면 Encarta 창이 대화창에서 확장되어 나온다. 멋지다!

Hiroshima, 広島, 히로시마

Wednesday, November 23rd, 2005

지난주 4일간 히로시마에 다녀왔습니다. 그건 아래 써놨고. 사진기를 가져가지 않았기 때문에 사진은 찍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이것 저것 좀 글은 남겨야 겠기에.

히로시마

11월 17일 목요일. 인천공항에서 떠난 JAL 966편은 약 2시간의 비행시간을 기록한 뒤에 히로시마 공항에 떨어졌다. 처음 놀란건 히로시마가 의외로 가깝다는 것이고 두번째로 놀란건 공항이 참 작다는 것. 작다, 작다 여친한테 얘기는 많이 들었지만 좀 작았다. 출입국 사무소을 6명이 지키는걸 보면 작긴 작았다. 하지만 친절한 출입국 사무소분들때문에 또 놀라고 (내 지금까지 친절한 출입국 사무소 직원.. 보질 못했다) 입국 수속을 끝낸 다음엔 리무진을 타고 호텔로~

히로시마 하면 생각 나는건? 그래 그거. 원폭 돔이다. (Hiroshima Genbaku Dome) 1945년 8월 6일 Little Boy라고 명명된 세계 최초의 원자폭탄 피폭지이다. 일본이 잘못했던 자시던간에 인류가 해서는 안되는 짓을 한것은 자명한 사실. 어쨌든 한번은 꼭 가봐야지 하던 곳에 가보게 되어서 나름대로 감명 깊었다고나 할까?

히로시마 원폭돔

히로시마 원폭돔은 18일 둘러보았는데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은… 역시 직업이 직업인지라 ㅡㅡ;… 히로시마 평화 공원내의 자료실과 디지털 영정실이었다. 1945년 8월 6일. 흔히 우리가 아는것과는 다르게 원자폭탄은 지표면에서 폭발한게 아니라 지상 600미터 상공에서 폭발했다. 왜냐? 이론상 폭탄은 지표면에서 폭발하는 것 보다 약간 상공에서 폭발하는게 살상효과가 더 크다. 폭발 당시 대부분의 유골까지 녹아내렸기 때문에 시신을 찾아내기란 힘들었다고 한다.

그리하여 2003년 히로시마시에서는 디지털 영정관을 만들었다고 한다. 히로시마 자료실과 영정관에서 왜 감명을 받았냐 하면, 컴퓨터라는 기술을 이렇게 인간적으로 사용할 수 있구나 라는 점. 그리고 차갑게 느낄수 있는 컴퓨터에게서 ‘따뜻함’을 느꼈기 때문이다.

우선 히로시마 평화 공원의 모든 시스템은 영어, 한국어, 일본어, 중국어 를 지원한다. 각각 팜플릿도 준비되어 있는데, 이 팜플릿이 핵심 이다. 각 컴퓨터 자료기 왼쪽에 팜플릿 폭만큼의 홈이 있는데 그쪽에 팜플릿을 꽂으라고 설명이 되어 있다. 이 팜플릿을 꽂으면 컴퓨터가 팜플릿의 언어로 변환이 된다. 첨엔 얼마나 신기하던지 ^^ 그래서 어떤 시스템일까? 쳐다 보았더니 의외로 간단하게 뒷면에 2차원 바코드가 그러져 있었다. (네이트, KTF의 핫코드를 생각하면 된다.) 이런 간단한 기술이지만 관람객에게 편의를 주는 이 시스템 맘에 들었다.

이야기가 샜는데, 영정관에서도 팜플릿을 꽂으면 한글로 안내를 받으면서 성을 입력하라고 나온다. 성을 입력하면 해당 희생자분들의 사진과 리스트가 나오고 다시 선택하면 (모두 터치스크린) 검정색 바탕, 하얀색 글자로 해당 희생자분의 당시 직업, 사망지, 출생년도가 나온다. 또한 관련 희생자리스트로 뛰어 넘을수 있게끔 되어 있는데 대부분 가족리스트라고 생각하면 될것 같다. (보는 순간 우리나라도 앞으로 메모리얼 파크 이런식으로 만들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뿐만 아니라 영정관 앞에는 항상 희생자분들의 사진들이 계속 올라오고 있었다. 왠지 ‘우리는 아직도 이분들을 기억하고 있습니다’ 라는 느낌을 받았다고나 할까? 슬픈 장소였지만 왠지 따뜻함을 느꼈다고나 할까?

어쨌든 난 그곳에서 여친의 할아버님과 형제들의 리스트를 보게 되었다.

자료실에는 당시 상황을 체험할수 있는 비디오영상실, 희생자들의 일기등을 볼 수 있는데. 특히 일기는 일기의 사본이 크게 인쇄되어 있다. 당연히 일본어이지만 팜플릿을 다시 꽂으면 화면에 해당 페이지의 번역본이 표시된다. (우리나라가 아무리 IT 강국이라고 하지만 이렇게 이용하는건 한참 떨어지는 것 같다. 이 일기부분은 뭐라고 설명하기 힘든데 실제 종이 페이지를 넘기면 화면상의 데이터도 해당 페이지의 내용이 싱크 된다. 별거 아니라고 할 수 있지만 이렇게 표시했을때 먼가 좀더 인간적인 느낌이라고나 할까?)

미야지마 신사 도리

히로시마 여행에서 가장 아까웠던곳이 미야지마(宮島)였다. 이 곳은 일본에서 하나 뿐인 (그런걸로 알고 있다) 수상 도리가 있는 신사가 있는 섬이다. 일단 밤에 보았던 그 이쁜 경치하며, 섬 전체를 뒤덮고 있는 빨갛게 물들인 단풍나무(もみじ). 게다가 맛나게 먹었던 굴구이(焼きカキ)와 모미지만쥬. 짱이었다. 아쉬웠던것은 추웠던 관계로 산정상에서 일본원숭이를 볼 수 없었다는 것 정도.

히로시마성

이번에 보지 못해서 안타까웠던건.. 히로시마성. 내 친구 우돌처럼 전문적이지 않지만 난 이상하게 고건축물이 좋다. 고건축물이 좋아졌던건 아무래도 봐도 봐도 질리지 않았던 불국사였던것 같다. 서울와서는 웅장한 궁궐도 멋있었고. 어쨌든 전부터 일본성을 실제로 보고 싶었는데, 바로 앞에 두고 보지 못했던건 참으로 안타까웠다는.

호텔이 히로시마 중심가에 위치한 덕에 혼도리, 나카히로시마의 백화점 레스토랑 각종 가게들은 실컷 보았다. 하지만 구석 구석 괜찮아 보이던 ‘커피숍’, ‘레스토랑’은 못 가본게 아쉽긴 하다. 뭐 3박 4일로 그런거 다 돌아 다닐수 있음 용치.

그래도 일본 최고의 제과점으로 꼽혔다는 ‘안델센’에서 빵과 아침을 먹은 기억, 히로시마 최고 소뮬리에로부터 직접 와인을 받은 기억은 행복하다고나 할까?

뭐 어쨌든 다시 가고프다~ 라는 생각이..

공식홈페이지의 사다코상에 관한 메뉴
ps. 일본에도 참 생각 없는 ‘녀석’들이 많은 모양이다. 히로시마 평화 공원의 사다코양의 동상앞에 원래 수많은 종이학이 쌓여 있었다고 한다. (참고로 평화공원 공식 홈페이지를 가면 여기저기에서 종이학 아이콘을 많이 볼 수 있다.) 근데 왠정신 없는 도쿄에서 놀러온 대학생 무리들이 종이학을 태워버렸댄다. 이유는? 심심해서 ㅡㅡ;;; 그래서 지금은 사다코양 동상 주변의 유리함에 보관되어 있는데, 형형색색의 종이학 수만마리가 쌓여 있던거 생각만 해도 장관이었을것 같다. 젠장… 좋은 경관 망쳐버린 그 대학생 (이젠 제법 어른이겠지?)에게 감사 ㅡ.ㅡ+

‘황우석’ 사건을 보는 나의 눈

Tuesday, November 22nd, 2005

2005년 12월 5일 변경.
원래 글에서는 황우석 윤리 논쟁이 촉발되던 시점에 조용히 처리 즉 과학계 스스로가 이 문제를 처리해야 할 것 같다는 생각과 그의 연구를 방해하지는 말자는 의도 였으나.
나의 황우석에 대한 생각이 몇몇 바꼈다. 결과는 정확했지만 과정상의 수많은 오류가 발생했음을 보이는 단서들이 포착된 것이다.

과학이라는 것은 신뢰를 바탕으로 솔직함이 우선인데. 만약 실험 결과의 어떠한 인위적 조작이라던지 숨김이 있는 경우라면 그것은 ‘과학자’ 스스로 자신을 부정하는 것이다.

따라서 ‘황우석’ 박사의 대한 나의 개인적 시각은 한동안 유보로 두려고 한다.
(more…)

広島 広島…

Tuesday, November 22nd, 2005

히로시마에 다녀왔습니다. 4일간 다녀오느라 글도 못 올리고. 늘 느끼는 것이지만 노력은 하지만 외국에 나가면 한국 뉴스에 둔감해집니다. 게다가 여기 저기 정신을 많이 쏟느라…

히로시마. 생각나는 거라면 단풍잎(もみじ)와 굴(かき)입니다. 물론 히로시마 상징의 원폭돔(げんばくドム)와 오래된 전차가 기억에 남습니다만….

카메라를 들고가지 않은 관계로 (카메라를 들고갈 정신이 아녔거던요) 사진은 다음에 히로시마 들릴때를 기약해야겠네요.

가서 느낀거라고는… 의외로 생각외로 살기 좋은 도시인것 같다는 느낌이. 물론 조그마한 도시인 느낌이지만 있을건 다 있는. 게다가 여자친구 덕택에 카프가 좋아져버렸기 때문에 ㅋㅋㅋ.

ps. お父さんとお母さん、本当にありがとうございました。
あかね!Please for few days. I’ll visit to there soon. Wait for few days!!!!

Google Talk Update

Friday, November 11th, 2005

구글톡 업데이트
구글 알리미가 더이상 버전업이 안되던 것이 불만이던 차에 구글톡을 구글알리미를 써왔는데, 문제는 이놈의 녀석이 메일이 왔으면 Notify Window로 딸랑 끝내는게 아닌가? 그리고 메일을 읽었음에도 계속 ‘1 new mail conversation’ 이라고 남아 있는게 아닌가? 근데 어느새인가 메일을 읽었을때 반영이 안되던것이 고쳐져 있더니, 드디어 내가 원하는 기능이 소리소문 없이 추가되었다. 그렇다! 새로운 메일이 와 있을 경우 드디어 트레이 아이콘이 바뀐다! 만쉐~~~

왜 알리미 안 쓰고 구글톡을 쓰냐면은… 아이콘이 이쪽이 훨 이뻐서 ㅡㅡ;;;;

ps. 하지만 버그 하나가 그대로 남아 있다. 트레이 아이콘에서 오른쪽 클릭을 하면 분명히 구글톡 컨텍스트 메뉴가 떠야 하는데 떴다가 시스템 메뉴가 나온다. 분명히 이건 프로그래밍 실수 같은데…

Code page Character Table

Thursday, November 10th, 2005

다국어 프로그래밍 (특히나 IME)을 하다 보면 꼭 필요한데 찾아보면 없다. MSDN에는 왜 없는지는 아직 의문이긴 하지만 GlobalDev에 준비되어 있다. 특히나 주로 일본어, 한국어를 지원하려는 경향이 있는 나로써는…

  • Code Pages Supported by Windows
  • Windows Codepage 932
  • Windows Codepage 949
  • Visual C# 버그 조심!

    Thursday, November 10th, 2005

    Peter Hallam의 블로그를 보다가 C# 코드중 아주 황당한 코드를 보았다. 이번에 추가된 Generics에 관계된 버그인데.. 여기(via Peter Hallam)에서 소스를 보시기 바란다. (아직 구문강조 플러그인을 설치하지 않아서 영…)

    일단 문제의 소스는 역참조를 하고 있기 때문에 분명히 잘 못 된 소스로 판단된다. 이유는 B클래스는 A에서 상속받으나 A클래스의 B는 아직 정의되지 않았기 때문. 아무래도 Genenric Class A에서 상속을 받아서 Genenric Child Class를 만드려는게 의도 인듯 한데. 문제는 무한 루프를 돌아서 IDE가 맛탱이가 가버리는 듯 하다. 현재 Hot Fix를 만드는 중이라고 언급되어 있다.

    Visual Studio는 코드 작성 타임에 Warning과 Error를 표시하는데 아무래도 이 부분에서 죽는 듯. 흠… 도구가 무한정 발달한다고 좋은것도 아니구나. 어쨌든 확실한 버그! 저 코드 테스트 하는 일이 없도록 하는게 좋을듯. 덧글에 ‘내 IDE 바보 됐어(사실은 Crash)’ 라고 쓴 글을 보면 그닥 테스트 해보고 싶어지지 않는다.